서울시는 남산도서관 2층 야외공간에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활용해 만든 독서공간 '남산하늘뜰'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
시가 자치구와 홈쇼핑 업체로부터 전달받은 폐현수막과 폐의류는 친환경 건축자재인 섬유패널로 제작돼 의자와 탁자 등을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.
남산도서관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는 롯데홈쇼핑, 서울시교육청, 한국환경공단, 구세군, 남산도서관과 함께 야외 독서공간을 조성했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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